영원한 가치

도피성이란? 영혼의 감옥에서 고향으로 돌아가는 법

다사라 2021. 12. 27. 23:37

도피성이란? 영혼의 감옥에서 고향으로 돌아가는 법

 

 

영적 죄인 도피성 지구

 

 

도피성 제도는 구약시대 그릇살인자(실수로 살인을 범함 자)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성읍이다. 구약 이스라엘 법 중에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목숨에는 목숨으로 갚는 법이 있었다. 그러므로 살인자를 피해자의 가족이 죽일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실수로 살인한 자들을 구제해 주시기 위해 요르단강 동서쪽에 여섯개의 도피성을 두셨다. 이 도피성 제도는 왜 있는 것일까? 그저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나타내기 위함인가? 아니다. 성경에 우리 구원과 관련 없는 내용은 없다. 도피성 제도를 통해 우리 영혼이 어떤 죄를 지었고, 다시 하늘 본향 천국으로 돌아가는 법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구약 도피성 제도 : 그릇살인자와 고살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너희를 위하여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하여 그릇 살인한 자로 그리로 피하게 하라 이는 너희가 보수할 자에게서 도피하는 성을 삼아 살인자가 회중 앞에 서서 판결을 받기까지 죽지 않게 하기 위함이니라
[민수기 35:10~12]

 

하나님께서는 그릇 살인한 자, 즉 실수로 살인한 자들이 목숨을 부지할 수 있도록 도피성 제도를 허락하셨다. 도피성을 요르단강 동서쪽에 6개를 지어 어디서 도망오더라도 하루 안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도피성을 마련해주셨다.

 

너희가 줄 성읍 중에 여섯으로 도피성이 되게 하되 세 성읍은 요단 이편에서 주고 세 성읍은 가나안 땅에서 주어 도피성이 되게 하라 이 여섯 성읍은 이스라엘 자손과 타국인과 이스라엘 중에 우거하는 자의 도피성이 되리니 무릇 그릇 살인한 자가 그리로 도피할 수 있으리라
[민수기 13~15]

 

혹자는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고의로 살인한 자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도피성에 들어가도 되지 않은가?'

 

도피성은 오직 그릇살인자를 위한 곳이다. 고살자는 재판으로 가려내어 반드시 죽이라고 기록한다.

 

피를 보수하는 자가 그 고살자를 친히 죽일 것이니 그를 만나거든 죽일 것이요...그 친 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니 이는 고살하였음이라 피를 보수하는 자가 그 고살자를 만나거든 죽일 것이니라
[민수기 13:18~21]

 

 

 

구약 도피성 제도 : 고향으로 돌아가는 유일한 방법

 

그럼 그릇살인자들은 도피성에 영원히 거해야 하는가?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는 도피성 죄인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이는 살인자가 대제사장의 죽기까지 그 도피성에 유하였을 것임이라 대제사장의 죽은 후에는 그 살인자가 자기의 산업의 땅으로 돌아갈 수 있느니라
[민수기 35:28]

 

도피성의 죄인들은 대제사장의 죽음의 값으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대제사장이 금방 죽으면 금방 나가고, 50년 뒤에 죽으면 50년 뒤에 나갈 수 있는 것이다. 대제사장의 희생 외 다른 방법은 없다. 금은보화를 동원해도 불가하다.

 

 

새언약 유월절

 

 

또 도피성에 피한 자를 대제사장의 죽기 전에는 속전을 받고 그의 땅으로 돌아가 거하게 하지 말 것이니라
[민수기 35:32]

 

 

 

도피성 제도의 실체 : 대제사장으로 오신 예수님

 

구약 도피성의 예언대로 신약시대 기름 부음 받은 대제사장이 등장한다. 그는 누구일까? 모두 예측하듯이 예수님이시다.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부음을 받으리라
[다니엘 9:24]

 

죄가 끝내시는 지극히 거룩한 자는 오직 육체로 오신 하나님, 예수님 뿐이시다. 신약성경도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으로 오심을 기록하고 있다.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히브리서 5:8~10]

 

 

도피성 예언 하나님의교회

 

 

멜기세덱은 떡과 포도주로 축복을 주던 대제사장이다. 예수님께서도 멜기세덱과 마찬가지로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죄 사함과 영생의 축복을 주셨다. 그리고 유월절 포도주를 당신의 피라고 알려주시며 죄인된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 십자가 희생의 피를 흘리셨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허락받은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킴으로 예수님 피를 힘입어 영의 고향, 천국에 돌아갈 수 있다.

 

 

도피성 예언 하나님 새언약 유월절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히브리서 11:16]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영적 죄인들이 살아가는 영적 도피성이다. 세상 사는 것이 힘들고 지친다고 하는데, 타향살이가 외롭고 고단한 것과 같다. 이제 영적 고향 영원한 천국에 돌아가자. 스스로 죄인임을 깨닫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명하신 하나님의교회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자. 하나님 사랑과 희생으로 얻은 값진 죄 사함의 축복을 받자.

 

 

 

 

 

참고하면 좋은 글 : 영혼문제와 죄의 대가 - 교회에서 인류를 죄인이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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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문제와 죄의 대가-교회에서 인류를 죄인이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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