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가치

하늘 어머니는 마리아인가요, 어머니 하나님인가요?

다사라 2020. 11. 11. 23:52

하늘 어머니는 마리아인가요, 어머니 하나님인가요?

하늘 어머니가 마리아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마리아가 성모라는 주장은 상식적으로도 불가능하다. 이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완벽한 모순이다. 그렇다면 하늘 어머니는 누구인가? 성경은 마지막 시대 성령과 신부의 신부로서 등장하는 어머니 하나님이심을 증거한다.

 

1. 하늘 어머니가 마리아라는 주장에 성립되는 이상한 논리

"하늘 어머니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라는 질문에 많은 사람들이 "네, 마리아 아닌가요?" 답합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의 육의 어머니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 대답은 성경적으로도 올바르지 않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틀림을 알 수 있습니다.

하늘 어머니가 마리아라면 이상한 논리가 성립됩니다.

 

성도 = 하나님의 자녀

예수님 = 하늘 아버지

마리아 = 아버지 하나님의 어머니 = 할머니 하나님?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게다가 육의 부모 관계가 영적으로도 동일하다면 마리아의 남편, 예수님의 육의 아버지인 요한은 할아버지일까요? 그리고 아버지 하나님을 낳은 마리아의 어머니, 또 어머니의 어머니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모두 하나님이 되는 건가요?

당연히 아닙니다.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요? 네, 첫 단추를 잘못 꿰니 그다음도 맞지 않고, 결국 모두 억지로 맞춰져 온통 뒤틀어져 버립니다. 위 내용만 보아도 마리아는 하늘 어머니가 될 수 없습니다. 그야말로 완벽한 모순입니다.

 

 

 

2. 하늘 어머니는 생명수를 줄 수 있는 분이다.

마리아는 하나님을 신실히 믿은 성도일 뿐이다.

마리아가 아무리 성스럽다 하더라도 생명수를 줄 수 있을까요? 성경에 등장한 마리아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며 예수님께 생명수를 구하는 성도입니다. 그런데 마지막 시대 예언을 기록한 요한계시록에서는 성령과 신부가 성도에게 생명수를 줄 것이라 기록합니다. 하지만 마리아는 생명수를 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마리아는 하늘 어머니가 아니라, 우리와 같은 성도일 뿐입니다. 

 

생명수 주시는 성령과 신부

 

성경은 오직 하나님만이 생명수를 줄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그럼 왜 여러 교회에서 마리아를 섬기고 있을까요? 마리아가 신성시되기 시작한 때는 사도 시대를 지나 A.D. 431년 카톨릭에서 마리아가 예수님의 어머니라고 정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참 후인 1853년 마리아가 원죄 없이 잉태되었다 하고, 1950년에는 마리아가 승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성경과 예수님의 가르침이 아니라, 카톨릭교에서 주장한 내용일 뿐입니다.

 

성경 누가복음 1장 46~48절에선 마리아 스스로도 자신은 하나님의 종이라 칭했습니다.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는 성도 마리아, 지금 시대에 와서 자신을 하나님의 어머니라 하며 신성시하는 이 상황을 본다면 깜짝 놀랄지도 모르겠습니다.

 

 

생명수를 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성부 시대에 많은 선지자들이 있었고, 하나님과 소통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 전했습니다. 하지만 그들 중 생명수를 대신 준 기록은 없습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 생명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모세의 예를 살펴보겠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사명을 받아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하며, 십계명을 받은 선지자 중에 선지자입니다. 그러나 그가 왜 가나안에 못 들어갔는지 아십니까?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라는 말 한마디입니다. 순간적으로 나온 말로 모세는 평생을 꿈꿔온 가나안 땅을 밟아보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육적인 물도 이러한데, 영적인 물은 어떠할까요?

 

시대가 바뀌어 성자 시대는 어땠을까요? 오직 예수님께 생명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천국 열쇠를 받은 베드로조차도 생명수를 줄 수는 없었습니다. 즉 어느 시대에도 사도, 선지자, 성도가 생명수를 준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생명수는 오직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성령 시대는 어떨까요? 혹시 교회 목사가 생명수를 준다고 하거나, 유명한 교회 안에 생명수가 있다는 얘기를 들어보셨나요? 없습니다. 그들에게 생명수가 있다면 영생이 있다는 것인데 영원히 사는 사람이 존재합니까? 만일 있다면 전 세계의 사람들이 몰려들겠지요. 성부, 성자 시대에는 아버지 하나님 한 분께서 생명수를 주셨습니다. 성경은 성령 시대에도 생명수를 주실 분이 나타난다고 전합니다. 그런데 이번엔 조금 특별합니다. 두 분이 등장합니다. 성령과 신부입니다. 성령은 성삼위일체로 아버지 하나님입니다. 그렇다면 신부이신 하나님은 누구일까요? 신부이신 하나님을 우린 성경을 통해 찾아야겠습니다.

 

 

 

3. 진짜 하늘 어머니를 찾아라!

마리아가 하늘 어머니가 아니라면, 하늘 어머니는 존재하지 않을까요?

성경에는 분명히 하늘 어머니의 존재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리아가 아닌, 진짜 하늘 어머니는 누구일까요?

 

성령과 신부의 신부를 찾으면 됩니다. 요한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기록했습니다. 계시록 내용 중 천사는 요한에게 어린양의 아내, 곧 신부를 보여주겠다며 데리고 갑니다. 그리곤 하늘에서 내려오는 예루살렘을 보여줍니다. 왜 천사는 예루살렘을 보여줬을까요? 예루살렘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예루살렘 어머니 하나님

 

 

오직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성경에 자유자는 오직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즉 예루살렘의 실체는 우리 어머니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마지막 성령 시대에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 생명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다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하늘 어머니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이제 질문에 이제 어떤 답변을 주시겠습니까?

"네, 어머니 하나님입니다." 라고 답하시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성령과 신부께 생명수를 충만히 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 영상 '마리아가 하늘 어머니다?'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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