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가치

어머니 하나님의 개념과 반박, 성경적 내용 정리

다사라 2021. 3. 8. 22:47

어머니 하나님의 개념과 반박, 성경적 내용 정리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교회가 있다. 바로 하나님의 교회다. 많은 교회들과 교파가 아버지 하나님을 믿는데, 왜 이 곳은 어머니 하나님을 믿을까? 이 포스팅은 '정말 어머니 하나님이 계실까?'하는 분들이나 어머니 하나님의 개념과 반박할 내용을 궁금해하는 분들을 위해 적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어머니 하나님의 성경적 내용도 정리했으니 끝까지 읽고, 많은 생각을 해보길 바란다.

 

 

 

 

1. 어머니 하나님의 개념

 

어머니 하나님은 말 그대로 여성적 하나님의 형상으로 ‘어머니’ 하나님, 즉 아버지 하나님의 아내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어머니 하나님을 마리아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의교회는 다르게 말한다.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말씀을 보면 마리아는 예수님 육신의 모체일 뿐, 피조물이며 하나님께 영생을 구해야 하는 존재로 설명한다. 따라서 어머니 하나님은 마리아가 아니라, 아버지 하나님과 동일한 위치의 구원자라고 주장한다.

 

어머니 하나님이란?

: 여성적 형상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과 동일한 구원자.

 

요한계시록의 신부는 성도인가, 어머니 하나님인가?

 

 

 

성령과 신부-생명수

 

 

 

어머니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일반 교회에서는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신부가 성도(교회)라고 주장한다. 어머니 하나님 교리를 반박하는 성구를 보자.

 

 

성령과 신부가 생명수를 주신다. 성령은 성삼위일체(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은 일체)이심으로 아버지 하나님이시다. 그렇다면 신부는 누구인가? 하나님의교회 주장처럼 어머니 하나님이 맞을까? 아님 성도나 또 다른 누군가인가? 해답은 오직 성경이다. 생명수가 무엇인지 알면 생명수를 주는 분도 알 수 있다. 성경에서 생명수는 무엇인가?

 

 

그가 나를 데리고 전 문에 이르시니 전의 전면이 동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서 동으로 흐르다가 전 우편 제단 남편으로 흘러 내리더라···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 가므로 바닷물이 소성함을 얻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에스겔 47:1~9]

 

 

예루살렘 전에서 나오는 생명수가 흐르는 곳마다 생물이 산다. 그리고 바닷물도 소성함을 입는다. 성경에서 바다는 인류 인생이다. 죽을 인류가 생명수의 효과로 소성함을 입고 산다는 내용이다. 즉 생명수는 영생이고 구원이다. 그래서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이나 신약의 예수님도 선지자나 사도를 시키지 않으시고 직접 생명수를 주셨다. 

 

 

내 백성이 두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예레미야 2:13]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한복음 4:14]

 

 

생명수는 오직 하나님만이 베푸실 수 있다. 생명수의 효과가 영원한 생명인데, 영생도 없는 사람이 생명수를 줄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 만일 생명수를 주는 신부가 성도라면 묻고 싶다. 사람이 생명수를 줄 수 있는가? 아님 교회라도 말이다. 사실 성도나 교회에 생명수가 있다면 하나님을 믿을 이유가 없다. 생명수를 소유한 그들은 이미 영생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성도나 교회는 없다. 그러므로 계시록 22장 17절의 신부는 교회나 성도가 아니라 영생을 베푸시는 하나님이다.

 

 

 

 

3. 어머니 하나님-계시록에 등장하는 신부는 누구인가?

 

 

그렇다면 요한계시록에 등장한 신부는 누구인가?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 신앙의 목적이 영생을 얻어 천국에 가는 것이라면 당연히 누가 영생을 주시는 줄은 알아야 되지 않겠는가. 그러나 많은 이들이 가장 알아야만 하는 구원자의 존재를 모른다.

성경은 성령과 신부가 이 시대 구원자라고 기록했다. 사실 성경은 계속해서 신부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같은 계시록의 바로 앞 장을 살펴보자.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요한계시록 21:9~10]

 

신부 = 어린양의 아내 = 하늘 예루살렘

 

천사가 요한에게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보여주겠다고 하고서는 하늘 예루살렘을 보여줬다. 그럼 하늘 예루살렘은 무엇인가? 실제 팔레스타인 지역에 있는 땅의 예루살렘은 아니다. 바울이 평생을 보던 그 예루살렘이 아니다. 하늘 예루살렘, 그 실체는 하늘 어머니시다.

 

 

 

어머니 하나님 성구

 

 

신부 = 어린양의 아내 = 하늘 예루살렘 = 어머니 하나님

 

성경은 인류를 죄의 종이라 말한다. 오직 하나님만을 자유자라고 말한다. 다시말해 하늘 예루살렘은 하나님이시니 우리 어머니라는 뜻이다. 성경은 말한다. 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되는 마지막 시대,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하늘 어머니께서 등장하셔서 영원한 생명의 물을 허락해주신 것을 말이다. 구원과 영생과 천국을 원한다면 반드시 생명수를 주시는 어머니 하나님을 믿어야만 한다는 성경의 기록을 소홀히 여기지 말자. 어머니 하나님은 없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신앙의 목적인 영생을 잃으면 너무 안타까우니 말이다.

 

 

 

하늘 어머니 새 예루살렘